유성구,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8천4백만원 사업비 확보
2008-11-05 성재은 기자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실적 및 200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8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체중관리 실천 향상을 위한 어린이 비만교실과 Let's Go S라인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펼쳐온 점이 인정됐다.
한편 이번 평가는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해 영양, 운동, 비만, 절주 등 4대 영역을 포함한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