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업인단체, 충남농업대축전서 맹활약 거둬
우수회원 수상 및 각종 경진서 높은 성적 거둬
2008-11-05 성재은 기자
청양농업인단체는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각종 경진에서 각종 상을 수상, 청양농업인으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우수회원 도지사 표창으로는 농촌지도자회 유정조씨, 생활개선회 남순기씨, 4-H본부회장 김기수씨 등이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4-H 경진대회에서는 청신여자중학교 4-H회가 농산물홍보패션쇼 부문 최우수상을, 농업농촌알리기 U.C.C.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청양초등학교는 전통민속경진대회 풍물경진에서 장려상을, 청양농공업고등학교는 과제경진에 참여 장려상을 받는 등 총상금 285만원을 획득했다.
특히 작목별연구회는 내고장 농산물 자랑대회에 청양친환경알밤연구회가 참여해 우수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경진 농산가공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영숙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 노인솜씨경연대회에서도 인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