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청양 건설” 박차
건설업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건설업무 연찬회
2018-08-24 최형순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 깨끗한 청양 건설”을 위한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 50여명과 건설업무담당 공무원 5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건설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는 전문건설업 대표와 건설업담당 공무원 대표의 반부패 청렴결의 선서, 건설업 관계자와 군수님과의 대화, 청렴교육, 건설공사 관련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건설업체가 침체되고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산업문화 조성이 바로 경쟁력 강화라며 지역 건설산업을 재도약시키겠다는 의지로 이번 청렴교육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민과 관, 발주처와 시공업체 간 구태의연하고 관례적인 악습 타파를 대외적으로 선언했다. 부정부패 척결, 부실공사 예방 등 실천으로 청렴도 최고의 깨끗한 청양건설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012년 “산바”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많은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라며,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건설업 관계자께서는 “깨끗한 청양건설”을 위해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