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태풍 솔릭 피해상황 파악, 후속조치 마련
2차 피해방지 위해 붕괴 위험시설 등 집중 점검
2018-08-24 조홍기 기자
계룡시는 태풍 ‘솔릭’ 피해 및 복구 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후속조치 들어갔다.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취약시설 현장 점검, 재난 홍보, 농어업 시설물점검 등을 실시하고 24시간 공무원 비상근무,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큰 피해상황이 발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붕괴 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태풍을 철저히 대비하여 큰 피해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도 재난재해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계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