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업인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충남도,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산업입지 중점 홍보
2008-11-07 성재은 기자
10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기업을 영위하는 기업인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충남도의 기업하기 좋은 산업입지를 중점 홍보하게 된다.
도는 한화, 진로, 종근당, 보령제약 등 전국 유망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 16개 시군의 특성화된 전략 인프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최고의 기업여건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항만 ▲20만명의 풍부한 인적자원 ▲디스플레이.자동차.철강.석유산업 등 충남 4대 전략사업의 클러스터 조성 ▲과감한 기업지원 제도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일대일 밀착서비스’ 등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충남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 화성에서 충남 부여로 기업을 이전한 비봉이앤지 김정근 사장이 기업이전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저렴한 땅값과 수도권의 인접성, 풍부한 노동 력, 맞춤형 기업지원 등 기업하기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것을 입증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충남으로 적극 투자해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이와 함께 도는 ▲천안.아산.당진의 첨단지식기반산업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공주의 정안·탄천산업단지 ▲논산의 1,2산업단지 ▲서산.태안.보령.홍성을 연계한 환황해권 물류허브 ▲생명공학 인삼의 메카 금산 ▲대덕벨리와 연계 정보산업단지로 육성할 계룡시 등 지역마다 특색 있는 기업 맞춤형 인프라를 소개했다.
한편, 충남도는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최적의 입지여건 소개, 인센티브, 세제감면, 신속한 행정처리 등 최상의 서비스와 이미 투자한 기업은 기업애로 상담 및 해결, 신나게 기업해 성공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