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강간 피의자 검거

2005-12-12     최경준 기자

대전둔산 경찰서 이광학 경위는 10일 오후 11시 20분 경  유성구 노은동에서 강도강간 피의자 김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김씨는 12월 6일 새벽 5시 30분 경 유성구 장대동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잠들어 있는 피해자의 얼굴을 폭행(4주 상해)후  항거 불능케한뒤 폭행하고,  현금15만원과 명품가방, 카드 3매 등 도합 7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달에게 강도를 당하고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조직폭력배 사진을 대조한 후  은신처를 급습해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