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 교두보 열어
“해외 바이어초청 충남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윤용)에서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남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리솜스파캐슬호텔(예산군 소재)에서 “해외 바이어초청 충남 농식품 수출상담회" 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새롭게 떠오르고있는 중국, 베트남을 비롯해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15개국 37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와 48개의 충남 관내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의 주력 농식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한 충남 농식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희망업체 간 1:1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며, 또한 별도로 참여 업체 상품 소개를 위한 전시 및 시식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주력상품 홍보도 도모한다.
특히 관내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활용해 노동 및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종료 후 수출상담회 전시 제품을 우리 주변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내 주요 수출업체는 물론이고 충청남도에서는 aT와의 협업을 통한 수출상담회가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윤용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우리 지역 농식품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해 지역 수출업체가 새로운 수출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