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읍면동 행정사무감사
자치분권문화국과 읍‧면‧동 대상 질의‧응답 진행
2018-08-30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30일 첫날 자치분권문화국과 읍‧면‧동을 시작으로‘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기획조정실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채평석 위원장은 “공통적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각종 위원회에 대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촉구 했다.
이윤희 위원은 원문 정보공개 건과 관련해 “정보공개 비율 향상과 정보공개 범위의 확대”를 요구했다.
노종용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수강료 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추궁하고“읍‧면‧동간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성수 위원은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급 문제에 대해 “수혜 대상 확대와 형평성을 고려해 읍‧면‧동 간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안찬영 위원은 “제출된 행정사무 감사 자료가 미흡하다”며 “앞으로 자료 작성과 제출 시 확인을 통해 정확한 자료가 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세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보조인력 채용 기준이 읍‧면‧동 간 상이하므로 시에서 일정한 기준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