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2008-11-12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오늘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류제공 및 고용행위 등이 성행할 것을 예상,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소주방, 호프집, 까페 등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12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 여부, 호객행위, 청소년 유흥접객 고용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