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지역(국산)농산물 소비로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요!”

2018-08-31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31일 세종시 아름동 싱싱장터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1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에서 후원으로 2018년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의 일한으로 실시됐다.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은 “지역(국산)농산물 소비로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요!” 슬로건으로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지역농산물을 선택하고, 수입식품의 구입 횟수를 줄이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다.

도정자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세종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위한로컬푸드 운동(local food movement)'과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장바구니와 L자파일을 제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접 소비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보장,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