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깨끗한 금강살리기" 앞장

비단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2018-09-02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01일 ~ 02일 양일간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후원으로 유등천 서남부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비단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30여명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대전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유등천이 범람한 이후 떠 밀려온 쓰레기들로 인해 하천 주변엔 평소보다 30배 이상 많은 플라스틱병,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에 봉사자들을 구슬땀을 흘렸다.

도정자 회장은 “5월부터 매월 2회씩 지속적인 수변쓰레기 수거 봉사를 통하여 깨끗한 금강살리기에 앞장선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집중 호우로 인한 유등천 쓰레기 수거 및 시민들이 깨끗한 금강살리기에 동참 할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