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19년 대전배달강사 모집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65개 과목, 450여 명 강사

2018-09-04     김남숙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2019년에 활동할 배달강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교육, 문화예술, 인문교양 영역의 65개 과목에 450여 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해당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해당 강의 경력이 3년 이상인 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흥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부로 하면 된다.

1차 자격심사와 2차 종합심사(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을 하면, 12월 중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19년부터 배달강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한편, 배달강좌제는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 65세 이상 노인, 교통이 불편한 외곽지역 주민 등 교육소외계층 5인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해당 강사를 보내주는 교육 서비스로, 대전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브랜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