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일본 투자유치 나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방문
2008-11-18 김거수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일본 투자유치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을 비롯한 투자유치단이 지역내 투자를 희망하는 일본 투자기업들과 5천만달러의 양해각서 체결 등 일본 잠재 투자 타깃기업 발굴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단은 최소한의 인적자원을 구성, 최대의 투자유치 마케팅 효과를 내기위해 10명이내로 구성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오후에 일본으로 출국, 19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다.
19일에는 SMC(주)와 투자유치 MOU, 후쿠오카 경제단체와 교류 협력 간담회, 제일시설 공업(주)와 MOU 체결,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 면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일에는 오이타현 캐논사를 방문, 히로세 가쓰사다 오이타현 지사 면담 등이 있을 예정이며 대전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양도시간의 교류협력 등을 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