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 실시

511개 공중화장실 관리자 대상

2008-11-18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14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버스터미널, 철도역, 대규모 점포 등 공중화장실 관리인 5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관리수준 향상과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관리인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연식 국제화장실산업연구소장의 ‘공중화장실 관리요령 및 공중화장실법’ 특강과 편의시설 확충, 환경개선 등 선진 화장실문화에 기여한 도시철도 중구청역 화장실 등 6개소에 대한 표창장, 우수화장실 표지판 수여가 있었다.

한편,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을 확대 지정해 왔으며 물건받침대, 옷걸이 등 편의시설을 설치토록 권유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