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11가구 주거비 및 교육비 지원

2018-09-05     김용우 기자

충청지방우정청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은 홍성군 지자체와 협조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올 한 해 11가구에 대해 교육비 및 주거지원비를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혜택 받지 못하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지원 대상자 중 A군은 다문화 가족으로 부(父)가 사망해 학업을 계속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학업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주거지원비를 받은 B양의 경우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의료비 지출을 하고 있어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 긴급하게 주거지원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홍성우체국은 홍성군 지자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