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 ‘토털공예교실 ’운영
다음달 30일까지,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하바리움아트 등 구성
2018-09-06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권순미)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재능기부로 교육하는 ‘재능기부 토털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서예교실에 이어 여성회관의 두 번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공유에 대한 교육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 대상은 아산시민이며, 교육내용은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하바리움아트, 레진아트이다. 수강생들은 작품 제작을 통해 정서 함양과 함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수강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