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무료한방진료 실시

용운동 복지만두레와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이 연계 진료

2005-12-12     최경준 기자

   
용운동 복지만두레가 대전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2일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 진료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용운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침술. 뜸. 부황. 테이핑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노적선 원장은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해 병의 추이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는 말로 봉사활동에 대한 설명을 대신했다.

진료는 지난 3월부터 시작으로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이 매월 용운동 관내 8개 경로당을 2개소씩(둘째, 넷째주 화요일)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과 중풍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