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로당 100개소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2008-11-18 성재은 기자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누출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가스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되어 있다.
제품 조작법도 간단해 제품 동작 시 ‘가스가 열렸습니다. 가스가 닫혔습니다. 가스가 새고 있습니다’ 등 상황별 음성 경고음이 발생해 노약자 사용이 용이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젠 가스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