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2018-09-07     송연순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7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를 대상으로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심평원이 실시하고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83%로 동일 종별 평균 39.68%보다 매우 낮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주사제 처방률도 2.63%로 종별 평균 16.53%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