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7 대전문예연감’발간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행사 등 활동사항 7개의 영역 수록

2018-09-07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정해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대전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활동을 기록한 ‘2017 대전문예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2017 대전문예연감’은 재단의 문화예술정책 및 지원활동을 포함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 단체(개인)가 진행한 공연, 전시, 행사 등 문화예술 전반의 활동사항을 7개의 분야로 나누어 수록했다.

2010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대전문예연감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흐름을 살펴보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건(횟)수를 3개월간 집중적으로 조사해 문화예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사 분류 체계를 새롭게 함으로써 짜임새를 더하고, 일러두기 내용을 추가하여 이해의 폭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수록된 분류체계는 ▲ 문학 ▲ 시각예술 ▲ 공연예술 ▲ 전통예술 ▲ 문화일반 ▲ 문화예술교육과 더불어 국가문화정책에 맞춰 ▲ 생활문화 분야를 신규로 수록하였으며, 공연예술의 경우 음악, 무용, 연극을 세부 분야로 나뉘어 개별 편람했다.

‘2017 대전문예연감’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