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의장, 세종시 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 발전 구심점

"당 차원 예산과 정책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행정수도 정상 건설에 큰 힘이 될 것"

2018-09-10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걸어왔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10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당 차원에서 예산과 정책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행정수도 정상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2030년 인구 80만명의 자족도시로의 발전과 우리나라 행정수도로서의 완성을 위한 더 높은 도약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종시의회는 공론과 합의를 거친 자치분권 실현을 통하여 완성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세종시가 문재인 정부에서 거듭 강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과정의 민주주의 등 국민중심의 민주주의의 최대의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헌을 통한 행정도시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이전 및 KTX 세종역 신설 등으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지방분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을 포함하여 많은 지원과 관심 거듭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