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통장연합회, 행정도시 정상추진 촉구

2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800명 참석

2008-11-22     성재은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지부장 김시종)가 행정도시 정상추진 촉구에 나섰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는 2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집회를 갖고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정상 추진과 수도권 규제완화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통장연합회는 "정부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기로 국민과 약속하고도 수도권의 이기주의를 대변하듯 이에 대한 실현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어 지방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의 기초가 되는 행정도시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