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16일 중구청 주차장, 중구민 소유 승용차·승합차 대상
2018-09-11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청장 박용갑)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16일 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민 소유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는 대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 협조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 및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전구류, 배출가스 측정 등이며 점검을 통해 소모품은 무상 교체하고 오일류 등도 보충해주며, 현지정비가 어려울 경우 수리내역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해 추석맞이 무상점검시에도 524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차량 결함 등에 의한 사고를 미리 예방해 주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했다.
박용갑 청장은“안전운행과 자동차 사전 점검은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운전자의 의무”라며 “금년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