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계획(안) 공청회 실시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뉴타운 조성 목표
2008-11-22 성재은 기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7년 11월 촉진지구로 고시된 이후, 약 1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보면 지구 중앙부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자율형 사립고를 배치해 대규모 오픈 스페이스를 조성, 계룡로 이면부에 교육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서대전네거리에는 지하철역과 연계되는 대형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50층 규모의 건축물 건립해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현재의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계획(안)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대전시 관계부서 협의와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됨으로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