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 추석맞이 농산품 후원
초록우산, 저소득 가정 명절선물로 지원될 예정
2018-09-12 김남숙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최상욱)는 추석을 맞이해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 저소득세대 100가정을 위한 농산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농산품은 충청지사와 1사1촌 마을인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에서 정성껏 수확한 참기름, 고춧가루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한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정 명절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광해관리공단 최상욱 충청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농산품을 활용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가족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방한용품 지원,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