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참 살기 좋은 보물 마을’ 선정
관저1동 원앙마을4단지 대상 수상
2008-11-24 성재은 기자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유.무형 자산을 발굴.추진한 사업계획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주민참여도와 실현가능성, 창의성, 사업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08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우수계획 선정위원회를 활용,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중 해당 분야 전문가 6인과 구의원 1인, 관련 분야 공무원(국장) 2인으로 구성, 서면과 현지평가를 병행 실시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원앙4단지(관저1) 마을의 ‘도심 속 가장 예쁜 가족 공원 만들기’ 사업은 각종 마을행사 등을 통한 이웃 간, 세대 간 주민화합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3개 마을은 11월말에 있을 대전시 예선에 응모할 계획이며 12월, 상장과 부상(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