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명품 가로등 보러 가보세요
대전천변(TJB ~ 옥계교간) 천변 산책로 멋진 경관 연출 주민 인기폭발
2008-11-24 김거수,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청이 대전천변(TJB ~ 옥계교간) 제방도로 및 천변 산책로에 동구의 특색과 상징 마크등이 부착된 아름다운 모형의 가로등 설치해 멋진 경관을 연출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있다.
동구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모형으로 설치하여 야간 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안한 여가 활동 및 휴식 공간 제공 하기위해 지난 8월 26일 공사착공, 11월17일 공사를 완료하고 11월18일 지역주민과 함께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범죄예방 및 주민 불안요인 해소 동구천변 야간 산책로 활성화 및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 주민건강 증진 및 복지행정 구현 아름다운 가로등 모형설치로 쾌적한 도시환경창출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명품 동구 건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가로등 모형의 특징으로 "동구민을 위한 혁신바람을 시각적인 측면에서 보여줌으로써 진취적인 동구민의 기상과 변화하는 한밭의 중심 동구를 표현했으며 가로등주 상단= 도시천변경관에 어울리는 LED 조명 설치 산책하는 지역주민의 변화하는 도시경관 조명을 감상하고, 어린이에게는 변화하는 7가지 무지개 색으로 꿈과 희망을 부여 가로등 날개부분 4가지 색을 부착하여 동구 상징 마크를 주간 및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LED를 설치 천변 경관 조명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가오동에 거주하는 이정희씨는 23일 본지인터뷰에서 " 가로등이 아니라 우주선같은 예술작품이라며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대전에서 동구가 가장 많이 변화하고 있는 곳인데 일반적인 변화가 아닌 특별한 명품도시로 거듭 변신하고 있다"며 "동구로 이사오라고 권하기도 했다."
이 씨는 또 " 이번에 설치한 동구 명품 가로등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등 일 것 이라며 구청장의 마인드가 얼만큼 중요하지가 도시발전의 가늠자라면서 명품 가로등을 설치해주신 동구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했다.
동구청은 사업비 2억원 (대전시 특별교부금) 이장우구청장의 특별지시에 의한 대전천변 가로등 디자인 공모 '품격높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디자인 모형 전시를 동구청 갤러리 (전 직원 관람)과 15일간의 특허청 디자인 등록에 이어 지난 7월18일 발주했다.
대전천변 가로등설치 모형 선정(안) 결과 대전천변 (TJB ~ 옥계교간) 제방도로에 야간 산책로 이용시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품격있는 동구 발전을 위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되고 친수공간의 접근성이 용이한 가로등 모형을 선정 설치했다고 말했다.
가로등 설치 위치는 대전천변 (TJB방송국 ~ 옥계교)간 천변 산책로구간이며 사업내용은 전선 및 전선관 매설= L = 2.2㎞ 공모 디자인 모형 가로등 설치 / 43본/ 81등, 9m× 2등 스텐레스 가로등= 38본/76등,3m× 1등 스텐레스 가로등= 5본/5등, 일반가로등 / 8등, 팔각철제 가로등 = 4등, 교 량 터 널 등 = 4등, 분 전 함 = 2개소 설치,음악방송 = 1세트 AMP 1대 스피커 6개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