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신도시 하천, 생태하천공원 된다

2008-11-24     성재은 기자
충남도청신도시 주변 하천이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가 24일 충남도청신도시 주변 금마천 등 삽교천 수계 5개 하천(총연장 25㎞)을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12년 말 충남 홍성.예산 일대에 들어설 도청신도시의 해당 하천에 부들과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금불초 등 수생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둔치에는 수생식물 관찰데크와 하상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하천 곳곳에는 낙차보 및 여울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