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협의회 창립대회 개최
교육환경 제일의 교육으뜸도시로 거듭날 것
2008-11-24 성재은 기자
유성구는 24일 중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양병옥 서부교육청 교육장, 김명녕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홍기 구의회 부의장 등 12명의 평생학습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주요 추진상황 및 향후 역점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기능, 위원 위촉,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간 협의・조정을 통해 평생학습에 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평생학습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시행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구성된 평생학습협의회는 주요대학 평생교육원장과 서부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평생교육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생학습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구청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에 대한 협의・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내년은 평생학습 특화도시 원년이 되는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추진주체이자 컨설턴트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