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의원, 월 40만원 정도의 교통보조비를 지급 논의

2008-11-25     성재은 기자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8년 제7차 임시회가 26일 오후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처리되는 부의 안건은 ‘시도의장협의회 분담금 개선 건의의 건’과 ‘지방의회의원 교통비 지급제도 신설 건의의 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의 건’ 등이다.

이날 안건의 주요골자는 협의회 운영재원은 매년 시도별로 균분액과 의원정수비율에 따라서 분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나, 현재는 시도별로 균분액에 비해 의원정수 비율에 따른 분담액이 높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과 지방의원에게도 의정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의미에서 월 40만원 정도의 교통보조비를 지급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의장협의회 회원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의 건을 협의해 광역의원간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