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통합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지원센터 주관

2008-11-25     성재은 기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이 주최한 ‘5개분과 통합워크숍’이 2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인과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충남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주소와 새 정부의 대응방안, 자동차산업육성추진단의 추진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 정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 담당자의 특강과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 2단계 추진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다.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 이덕규 센터장은 “자동차부품산업육성 추진단은 기업, 대학교수, 연구원들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참여하에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충남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가 자동차 관련 기업인, 대학교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생산기술 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충남 자동차산업 관련 협의체로 충남도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