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천안지사, 농지지원사업 홍보 캠페인 전개

리플렛을 배부하며 농지은행에 대한 홍보와 현장상담 실시

2018-09-14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이응천)는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에서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지사 직원 14여명이 농지은행 사업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며 농지은행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업 관련 문의 내용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은퇴농을 돕는 경영이양직불사업과 위기에 처한 농가회생을 위한 경영회생사업 등 직원의 현장설명을 들은 시민은 “이번 추석 고향방문 때 온 가족이 모여 의논해 봐야겠다”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응천 지사장은 “2030세대 젊은 창업농들이 늘어나 농어촌이 활기를 되찾고 풍요로운 농어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당 시 군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김미숙 천안지사 과장은 송태성 한농연천안시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