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45인승 대형버스 전달

노후 버스 교체로 노인 이동편의 개선

2018-09-16     김남숙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지역 내 노인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45인승 대형승합버스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 전달했다.

그동안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용한 지 10년이 지난 버스를 기증받아 사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올해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이동 버스를 교체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 버스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구입한 버스는 오전, 오후 각각 2회씩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운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