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제수용품과 햅쌀, 햇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셋트 특별할인판매
2018-09-20 최형순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21일 대전과 내포신도시에서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전(대사동) 금요장터는 추석명절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제수용품’을 비롯한 햅쌀, 햇 사과·배 등 제철농산물을 할인판매(20%~10%)하고, 내포 금요장터에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햅쌀’ 무료증정 행사와 경품권 추첨 등 풍성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대전과 내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 폭우 등 기후영향으로 농산물 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싼 백화점이나 대형유통 매장보다 우리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로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해 달라고 농협관계자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