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공사 안전기원제 및 현판식 개최
GS건설 11월22일 무재해 성실시공 다짐…
2005-12-15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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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 생명과학단지 현판식 개최 | ||
엄숙한 제단 앞에 무릎 꿇고 재배
속리산 정기를 받아 이어온 금강상류 미호천변 오송뜰에, 정성을 다해
차려진 제단 앞에 제주 이현규 소장은 무릎을 꿇고 “이렇게 좋은날 오송 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장시설 공사현장의 안전기원제 및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본 공사의 제반건설에 대해, 무재해 성실시공에 진력을 다 하겠사오니
「천지신명」께서 굽어 보살펴 달라”고 두 손 모아 재배했다.
이어 GS건설 김일중 상무 및 토공충북지역본부 신영진 개발팀장·오송사업단
신승오팀장·양희문 토공감독소장 그리고 청원군 박종천 물관리과장·공동도급사인 (주)태영 관계자여러분 등이 제단 앞에 차례로 정성을 드려 절을
하며, 무재해 견실시공토록 도와줄 것을 三神께 기원했다.
1일 5,000톤 규모 폐수처리시설 공사
이날 행사진행을 맡은 최영근 사회자(GS건설 부소장)는
현판식을 갖기 전 “올 9월 20일부터 24개월간 이번 공사가 시공될 예정이며, 한국토지공사의 발주로 GS건설 및 태영의 공동도급으로 시공에
힘써 준공하게 되면, 시설용량 1일/5,000톤 규모의 정화된 폐수가 미호천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간략히 보고했다.
이어 한국토지공사
감독사무실앞에서 관계인들은 폐수처리장시설 공사 중 “무재해로 나가자”라고 외치며 현판식을 갖고 「안전제일·친환경공사·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윤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