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업계고 학생, 호주서 직무영어 교육 실시
2018-09-25 김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학생 40명이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해 현지에서 직무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현지 적응 역량강화 및 소양교육을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했으며,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 직무 관련 현장학습은 물론, 직무관련교육과 영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직업계고 학생들은 6개 분야(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토탈뷰티, 서비스)의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17일 호주로 출국했으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의 질 및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