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후보, 안정과도약 대전교육
선대본부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기호2번 김신호 후보는 “안정과 도약 속에 세계로 웅비하는 대전교육 이루기 위해 지지와 사랑에 어긋나지 않는 청렴하고 깨끗한 대전시 교육감이 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후보는 3일 오후 둔산동 대신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본부 발대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행사에서 “선거 사무실을 여는 개소식이라는 명분을 통해 소중한 많은 분을 모셨다” 며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년 3개월 동안 열심히 일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대전교육에 안정과 화합을 이루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발전을 한 교육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과 도약 세계로 웅비하는 대전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5대 비전을 실현하고 싶다” 며 “저를 믿고 지지해준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청렴하고 깨끗하게 몸과 마음을 바쳐 대전교육을 일류 교육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신호 후보는 선대위 고문으로는 강용식 전 한밭대총장, 김종렬 전 대전일보 사장을 비롯한 37명과 가재우 전 지족고교장을 비롯한 110명의 자문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선대본부 발대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장인 송희옥 전 동부교육장을 비롯한 이상영 특보등 15명의 선대본부 인사를 발표했다.
마지막 선거 사무실 개소식 이벤트로 학부모가 흰 운동화를 김후보에게 직접 전달하며 선거 운동기간내 선전을 기원했다. 김 후보는 운동화를 직접 신고 악수로 답례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 후보와 지지자들은 대신빌딩1층에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대책위원명단-
▲ 선거대책위원장 송희옥 (전)동부교육청 교육장
▲ 선거대책부위원장(유아교육) 이대균 배재대학교 유아교육학과장
▲ 선거대책부위원장(초등교육) 윤춘영 (전)대전교육연구원장
▲ 선거대책부위원장(중등교육) 김준경 (전)충남고교장
▲ 선거대책부위원장(교육행정) 신동교 (전)대전학생문화원장
▲ 특보단장 이상영 (전)대전평생학습관장
▲ 학력신장위원회 최영일 (전)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국장
▲ 유아교육위원회 이만수 공주영상정보대학유아교육학과장
▲ 특수교육위원회 유선자 (전)버드내초교장
▲ 외국어정책위원회 윤상일 (전)월평중학교장
▲ 사교육비경감위원회 송윤현 (전)대전고등학교장
▲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송영태 (전)동부교육청관리국장
▲ 문화체육위원회 김천수 (전)충남중교장
▲ 배움터지킴이위원회 김정식 (전)충남기계공고교장
▲ 사학정책위원회 한건수 (전)대신고등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