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총력'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2018-10-02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상황실에서 실‧과장, 직속기관 및 읍․면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상황 점검과 징수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강흔구 부군수는 “각 실‧과, 직속기관 및 읍‧면이 협업을 통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체납자의 체계적인 관리 분석으로 실질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액 징수목표가 초과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간부터 납부홍보 등 초기대응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9월말 현재 체납액은 79억4600만원(지방세 38억6200만원, 세외수입 40억84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징수 실적은 23억9700만원으로 징수 목표액 42억9300만원 대비 55.8%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징수목표 달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신용정보) 등록, 부동산․차량․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