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불황에도 지역사랑은 계속된다
대전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 전달
2008-12-05 김거수 기자
계룡건설은 12월 4일 오후 2시 대전시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전·보건 지킴이 6차 활동을 전개하고 복지관 측에 의료기기를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2일 계룡건설과 대전광역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타이어(주)가 체결한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협약의 제6차 봉사활동으로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외에 계룡건설 이승찬 관리본부장은 산내종합사회복지관측에 노인 건강 및 의료기기 10종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관리본부장은 “대전시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뜻 깊은 일”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계룡건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계룡건설은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복지시설의 건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전·보건 지킴이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한마음의 집을 시작으로 해피존, 혜성원, 판암동 사회복지관, 보아스의 집, 대동 사회복지관, 희망의 집,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성모너싱홈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