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김순자 작가, 4일 "캘리그리피 첫 개인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맞아 캘리작품 총 40여점 전시
2018-10-03 최형순 기자
세종시 청보리 김순자 대표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포스트 5층 '청암아트홀'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총 40여점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운 글씨를 통해 인생의 삶에 대한 의미를 담아 소통하고 한글 글꼴의 다양한 예술적인 가치와 디자인적인 가치를 찾고 표현한 작품이다.
여기에,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민족사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캘리그라피 했다.
김순자 대표는 세종.대전지역에서 캘리그라퍼 작가로 활동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운 글씨를 캘리그리피 할수 있도록 후배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고 캘리그라피 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