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의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결집된 힘 모아야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완성 다시 시작해야 한다"

2018-10-03     최형순 기자

서금택 의장은 3일 ‘제7회 세종시민 체육대회’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 완성를 위해 다시 한 번 결집된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1일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에서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출범한지 6년에 걸처 42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하여 1만 6천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안착하고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세종시민여러분들께서 단결된 의지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세종시를 지켜 왔드시 오늘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계기로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7회 세종시민 체육대회’ 에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이태환, 김원식, 채평석, 차성호, 이재현, 윤형권, 상병헌, 임채성, 손현옥, 이윤희, 이영세, 박용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