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최우수 기관사 윤돈호씨 선정
우수 기관사로 이길성(30), 남국현(29)씨 선발
2008-12-08 김거수 기자
윤씨는 본선 기관사 70명 가운데 운전이론, 운전기량, 법령, 전동차 기술분야 등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기관사 9명을 최종 선발, 공사 간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최고점을 얻어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됐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우수기관사 선발 결과 보고대회를 열고 최우수 기관사로 뽑힌 윤씨와 2명의 우수 기관사에게 각각 표창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윤씨는 수상소감에서 "최우수 기관사라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안전운행과 최상의 승객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