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축가 겸 디자이너 장 미셀 빌모트 초청강연회 개최

대전시 도시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

2008-12-10     박영철 기자
프랑스 건축가 겸 디자이너 장 미셀 빌모트가 다음달 11일 대전 시청 방재종합상황실에서‘대전시 도시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프랑스 건축가 겸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대전시 도시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대전시가 추구해야 될 도시비품의 개략적인 컨셉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동안 침체돼있던 지역의 건축 및 디자인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건축 및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장 미셀 빌모트(WILMOTTE)는 건축·도시디자인은 물론 건축물의 인테리어디자인에서 가구 및 소품디자인과 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까지 다자인하는 총체적 시각예술가로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장을 역임, 현 석좌교수로 프랑스 최고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