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72돌 한글날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만든 위대하고 아름다운 문자

2018-10-09     최형순 기자

572돌 한글날이자 제6회 세종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재현됐다.

이춘희 시장은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만든 위대하고 아름다운 문자로, 어느 문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문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우리의 글자로 서로의 생각과 지혜를 자유롭게 나누는 민주적인 국가를 꿈꿨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고용노동부 앞 시민공원서 부터 세종축제 주무대까지 1.3㎞ 구간을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시내를 횡단하며 퍼포먼스를 벌이는 ‘1418 시민 퍼레이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