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4번 이명주 후보자 기자회견

2008-12-10     충청뉴스

기호4번 이명주 후보자 기자회견 내용 원문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교육가족 그리고 대전 시민 여러분!

대전광역시 제 7대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이 명주입니다.

2007년 8월 종려나무 출판사의 ‘공부 맛들이기 놀면 뭐해’ 라는 책을 지인들에게 보내준 것이 2008년 12월 17일에 실시하는 제 7대 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 한 후의 기소 및 재판과 관련하여 본인의 소견을 발표하고자 오늘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종려나무 출판사의 ‘공부 맛들이기 놀면 뭐해’ 라는 책은 30여년 교육현장과 각종 연구를 통해 얻은 교육 실례를 들어 부모와 교사 학생들 모두가 누구나 재미있게 읽으며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을 새로운 방법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의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자녀들의 교육에는 매우 유용한 책으로 학부모님 및 교육가족 모두가 읽어 주시길 저자로서 바라는 바 였습니다.

본인은 대학교수로서 재직하면서 8권에 걸친 책을 출간하며 교육방법이나 교육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밤 낮 없이 연구하였습니다.

이런 이론을 실제 교육행정에 적용해 보고자 지난 2004년 간접 선거로 실시했던 대전광역시 제 5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여 2등으로 낙선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부채를 안게 되었으며 2007년 8월 책을 출간할 당시 본인은 직선으로 바뀌는 제 7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은 고려해 보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놀면 뭐해’라는 책을 출간했던 당시의 심정은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2억 5천만원의 부채해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놀면 뭐해’라는 책을 널리 홍보해 판매를 촉진할 목적으로 출판사로 부터 받은 책 중 36권을 대전 거주 31명과 타 시도에 살면서 대전에 연고를 둔 사람 5명에게 보냈습니다.

(그중에서 5권은 반송되어 돌아 왔습니다). 또한 31권 중 21권은 책값을 받았으며 무상으로 준 것은 10권에 한합니다.(책을 보내고 책값을 받은 21명의 내용은 재판부에 제시 했음) 무상으로 증정한 10명 모두 대전시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써 지난 2003년 저자가 교육행정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출판하였을때도 보내준 선생님들입니다.

그러니까 관행적으로 책을 낼때마다 보내준 사람들입니다.

빠쁜 일정 중에서도 본인의 기자 회견에 참석하여 주신 기자님과
관심있는 유권자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판단해 보십시요!

낮에는 교수활동으로 뛰어 다니다 밤을 새워가면서 원고를 정리하여 출간하여 학자로서는 자식과 같은 책을 출간하여 지인들에게 보낸 10여권이 교육감의 자질을 평가 받을 만큼 잘못한 일입니까?

학부모에게 자녀학습 필독도서로 읽혀지고 현재 중국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의 성취를 가져 올 수 있는 있을만큼 좋은 책이 법정에서 난도질 당하는 모습을 보니 처참한 심정입니다.

2007년 8월에 있었던 관행적인 일을 가지고 특정인이 고발하여 기소까지 하여 식사 시간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도 아까운 선거기간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을 보면 기소가 되도록 고발한자의 저의를 묻고 싶습니다.

또한 선거기간중에 언론에 보도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주는 배경과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는 기호 4번 이명주의 본인의 발을 묶어 놓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전광역시 제 7대 교육감 선거를 깨끗하고 정당하게 정책 대결로 가자고 같이 합의 해 놓고는 뒤에서는 다른 행동을 일삼고 있는 일부 후보는 반성을 하고 진정으로 대전광역시 교육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진실과 정의를 명예로 여기는 존경하는 기자님들의 정확한 판단과 함께 언론의 기사화를 부탁드리며 대전 광역시 유권자 여러분도 정확한 판단을 하여 각종 루머에 속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법은 상식의 수준에서 납득되고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학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대전광역시 교육위원과 장학사로서 준비된 교육감임을 자신합니다.

이번 제 7대 대전광역시 교육감 후보 기호 4번 이명주는 어떠한 모략에도 굴 하지 않고 12월 17일 직선으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 꼭 당선되어 대전광역시 교육을 ‘변화와 창조’로 대전 명품교육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후보자 기호 4번 이명주는 불법적인 어떠한 힘에도 굴하지 않고 수요자인 교육가족과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당부합니다. 12월 17일 대전광역시 제 7대 교육감 선거에 당당히 당선되어 대전 명품교육으로의 변화와 창조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정의는 살아 있습니다. 법은 정의의 편에 설 것입니다.
12월 17일은 대전 광역시 교육계 변화에 사랑하는 여러분을 주역으로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