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문학체험 “우리말의 온도 36.5℃(詩)” 성황

대전문학관과 계룡문고에서 동시에 열려

2018-10-11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학가치 공유를 위해 한글날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대전문학관과 계룡문고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는 ▲문학체험지 활동 ▲시화 순회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리말과 문학의 힘을 주제로 ▲대전문학관에서는 이중세 소설가 ▲계룡문고에서는 손미 시인이 초청특강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진용 문학관장은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우리말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