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을파소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문에 최용덕씨 등 4명 수상영예

2008-12-11     성재은 기자
제6회 을파소상 시상식이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채훈 정무부지사와 강태봉 도의회의장, 언론사 대표 및 바르게살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상의 수상자는 ▲교육부문-최용덕씨(충남학생회관 기능직), 우만식(홍성여자중학교 교사) ▲치안(경찰)부문-강길환 (서산경찰서 경무계장), ▲치안(소방)부문-이철헌(부여소방서 소방장) 씨로, 상패와 1백만원씩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교육부문 수상자인 최용덕씨는 교육청 산하 학생회관에 근무하면서 1,5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과 15억 3천만원 기금 조성에 힘써왔으며 우만식 교사는 음악교사로 교도소 정신요양원 방문 위문활동과 결손가정아이들의 식비를 대납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안(경찰)부문 강길환 경무계장은 학교폭력예방, 모범청소년 육성, 성매매 업소단속 등에 힘써왔으며 이철헌 소방장은 9년간 108회 생필품을 삼신 보육원과 임천 사랑의 집 등에 전달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을파소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회장 윤진수)가 주관, 천안 가온치과병원(맹명호 대표)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