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교육박람회 17일부터 개최

2018-10-12     김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 HOTEL ICC 3층에서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틀꿈틀 교육혁신,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전교육청의 성과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공유하고, 제10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5대 정책방향을 안내하며, 대전 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특히, 그간 분산 운영하던 방과후학교박람회, 교육과정 페스티벌, 자유학기제 및 창의인재 씨앗학교 성과보고회 등의 행사를 통합 운영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전시‧체험부스, 돌봄통합놀이터, 교육정책홍보관은 3일간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변화를 공감하고 대전교육 성과를 확산하며,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미래교육강연, 학교자치 워크숍, 토크 콘서트, 고교학점제 포럼이 개최된다.

18일 ‘상상&소통 한마당’ 개막 프로그램에서는 ‘대전교육의 행복한 내일이 열렸습니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TED 강연이 진행된다. 19일 폐막식에선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미디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간다. 대전시민과 교육가족들의 열망을 받들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며 “또 하나의 새로운 열매를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에 서기 위해 교육가족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