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20층 복합문화공간 12월 15일 오픈행사!! ”

예술을 사랑하는 시 민과 동호인, 예술인의 관심이 집중

2008-12-12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최상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12.15일 11시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 복합문화공간은 11.20일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5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동측 하늘도서관에는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클릭 한 번으로 시내 모든 전자도서관 방문이 가능한 전자도서관과 시정홍보자료관 및 개방형 열람실을 조성하였고, 서측 하늘마당에는 대전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시설, 커뮤니티 홀, 소규모 공연을 위한 무대ㆍ전시시설과 부담없는 가격의 스낵코너를 조성 하였다. 

특히 매주 목요일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연주회, 미술작품 전시 가 이루어지는 등 풍부한 볼거리 제공도 계획되어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시 민과 동호인, 예술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하윤 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각의 가족친화 형 공간임에 강조를 두면서 차원 높은 운영 프로그램 개발등을 통하여 내 집 같이 편안한 시민이용시설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임을 밝히면서 많 은 시민의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