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가져
불우이웃 15세대 300장씩 무료 전달
2008-12-15 성재은 기자
이날 전달된 연탄은 노스페이스 은행점 대표 곽병만(남,45세)씨로부터 기증 받았으며 불우이웃 15세대에 각각 300장씩 총500장이 무료로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자활공동체 마루인테리어(대표 김성태)는 이날 연탄을 지급받은 세대 중 보일러 시설이 없는 1세대에 연탄보일러 설비공사 일체와 씽크대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은권 구청장은 “우리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이웃과 같이 한다면 영하의 추위도 이겨낼 수 있다”며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중구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